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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일랜드 생활/꽃과 나무4

분홍빛으로 물든 캐나다 빅토리아 2010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밴쿠버로부터 연일 한국 선수단의 금빛 승전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축복이라도 하듯... 그렇게도 우중충하게 찌프리고 있던 하늘조차도 오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데다 포근함까지 더해져, 벗꽃이 만발한 빅토리아 거리의 아름다움을 만끽하.. 2010. 2. 17.
빅토리아에 봄이 오는 소리 어찌 된 일일까? 지구 온난화의 탓일까? 올해 빅토리아의 겨울은 유난히도 포근하다. 작년말 잠깐 겨울다운 날씨를 보인걸 제외하곤 올해 들어선 봄날 같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1년전, 2년전 겨울은 그래도 종종 눈발도 날리고 거리 곳곳에서 빙판길도 발견할 수 있었건만 이번 겨울은 아마.. 2010. 2. 6.
꽃과 정원의 도시, 캐나다 빅토리아(Victoria) (2) 빅토리아 여행은 가능한 한 날씨가 따뜻한 계절에 오는게 좋다. '꽃과 정원의 도시' 라는 명성답게 정말 많은 꽃들이 여행객을 반기고 꽃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을 거리 곳곳 어디에서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 포스팅은 주로 거리 곳곳의 잘 꾸며진 정원에서 찍은 꽃들이라 화려하고 귀족적인 멋.. 2009. 12. 1.
꽃과 정원의 도시, 캐나다 빅토리아(Victoria) '꽃과 정원의 도시', Victoria에는 정말 많은 정원이 꾸며져 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어딜가든 꽃으로 장식을 해놓아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 같다. 지금부터 Victoria의 꽃을 실컷 감상해 보자. 이런 환경속에 파 묻혀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과 마음이 깨끗해져 보약이 따로 필요없을것만 같.. 2009.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