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미 (North America)/2010 오로라투어5

우주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춤추는 오로라 #2 오로라 투어 두번째 날이다. 어제는 아쉽게도 하늘에 옅은 구름이 끼어서 기대했던 만큼의 역동적인 오로라를 보지 못했다. 오로라의 활동과 지구에서 사람이 눈으로 관측할수 있는 기회는 별개의 사안이다. 오로라의 활동 예보는 태양의 활동과 관련이 있을 뿐이고 비록 오로라의 활동이 많다고 하.. 2010. 4. 7.
우주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춤추는 오로라 #1 우주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오로라의 황홀한 장관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 사진상으로만 그 감동과 환희를 느끼기란 쉽지 않다. 색깔과 모양이 변해가면서 마치 커다란 커튼이 하늘 위에서 바람에 나풀거리는 듯한, 춤추는 오로라가 만들어 내는 장관을 한번 보고나면 많은 오로라 매니아가 생겨.. 2010. 4. 6.
오로라의 도시, 캐나다 엘로우나이프(Yellowknife)의 일몰 엘로우나이프에서의 둘째날, 낮시간 동안 엘로우나이프 다운타운 관광을 마치고 오후 늦은 시간에는 일몰을 보러 아이스로드를 따라 꽁꽁 얼어붙어 있는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Great Slave Lake)로 향했다. 끝도 없이 펼쳐져 있어 여름에는 수평선을 볼 수 있는 광할한 호수가 겨울에는 얼.. 2010. 4. 5.
오로라의 도시, 캐나다 엘로우나이프(Yellowknife) #2 여행기간 중에 예기치 않았던 축제를 만난다는건 참으로 행운이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엘로우나이프에서는 가장 큰 축제라는 카리부 카니발(Caribou Canival)이 열리고 있었다. 원래 주민 수도 많지 않지만 워낙에 추운 동네라서 겨울동안에는 대체로 길거리가 한산하기 때문에 축제 기간에는 다운타운에.. 2010. 4. 4.
오로라의 도시, 캐나다 엘로우나이프(Yellowknife) #1 캐나다의 북극지방 엘로우나이프로 가는 세째날 새벽이다. 둘째날 오후 에드먼튼을 다시 출발한 후 밤새도록 달려 새벽이되니 저 앞에 노스웨스트 준주(Northwest Territories)를 알리는 표지판이 나타난다. 바로 지구촌 극지방 북위 60도를 통과하는 순간이다. 모두들 차에서 내려 기념.. 201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