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광을 지니고 있는 빅토리아의 이너하버 주변에는
관광객들이 둘러볼만한 명소들과 즐길거리들이 즐비하다.
특히나 날씨가 화창한 여름철에는 많은 행위 예술가들이 펼치는 거리공연으로 인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고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 이너하버(Inner Harbour) 건너편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다운타운쪽 모습
누군가의 말처럼 아무데나 카메라를 들이대도 작품사진이 나올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 멀리 가운데 보이는 푸른색의 다리가 존슨 스트리트 브리지(Johnson Street Bridge)이다.
그 옆에 조그만 기차역이 있는데
빅토리아에서 밴쿠버 섬 중부에 위치한 코트니까지 가는 기차가 하루 1대 운행되고 있다.
다리를 기준으로 오른쪽이 빅토리아 다운타운, 왼쪽이 에스키몰트(Esquimalt)이다.
▲ 밴쿠버나 미국 시애틀등으로 운행되는 경비행기, 일명 수상 비행기
밴쿠버나 시애틀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요금이 좀 비싼게 흠이랄까?
밴쿠버행의 경우 밴쿠버의 캐나다 플레이스 앞에 있는
밴쿠버 하버(Vancouver Harbour)까지 가는데 약 35분정도 소요된다.
비록 요금은 비싸지만 가장 빠르면서도 놀라운 경치까지 감상할수 있다.
▲ 고래 관찰 보트
이 보트를 타고 나가 태평양에서 서식하는 범고래 무리의 감동적인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밴쿠버 섬은
세계에서 고래를 관찰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정평이 나 있다.
▲ 너무나도 유명한 BC 주의사당 빌딩(Parliament Buildings)
이미 여러번에 걸쳐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설명은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
▲ 이너하버 앞에 세워진 토템 폴(Totem Pole)
▲ 주의사당앞 잔디밭 광장에 세워진 토템 폴(Totem Pole)
▲ 주의사당 앞에 서 있는 빅토리아 여왕의 청동상
▲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The Fairmont Empress Hotel
여름철 엠프레스 호텔의 담쟁이 넝쿨은 낮 시간에도 멋지지만
건물에 조명이 들어오는 밤 시간에는 색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그 중에서도 저녁 무렵의 해질녘에 빠알간 노을빛에 물든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다.
주의사당과 마찬가지로 엠프레스 호텔에 대해서도
이미 여러번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 퍼시픽 언더씨 가든(Pacific Undersea Garden)
퍼시픽 언더씨 가든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커다란 선박 안으로 들어가서
배 밑으로 마련된 유리창을 통해 바닷속 생태을 관찰할 수 있는 곳.
하지만 체험을 해 본 관광객들에 따르면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물이 맑지도 않을 뿐더러 볼거리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입장료가 아깝다는 평.
▲ 로열 런던 왁스 박물관(Royal London Wax Museum)
주로 영국이나 캐나다의 유명인사들의 모습을 정교하게 본뜬
300여구의 밀랍 인형들이 줄지어 있다.
▲ 빅토리아와 미국 시애틀 사이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
▲ Grand Pacific Hotel
▲ Grand Pacific Hotel 앞에 있는 분수대
▲ 이너 하버 부근에 자라고 있는 갈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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